첨단레이저기기 활용해 난치성 점 제거·열적 손상 최소화로 회복 속도 빨라

최근 인상을 바꾸거나 콤플렉스 극복, 투명한 피부(미백)를 위해 점빼기 시술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점빼기는 다른 시술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이미지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시술부위도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 곳곳까지 다양해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기존의 점빼기 시술은 몇 가지 단점이 있었다. 우선 시술 후 며칠간 세안이나 화장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어야 하므로 직장인들이 선뜻 시술을 결심하지 못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과거 점빼기 시술 후 흉터나 색소침착 등 부작용을 경험했던 사람은 다시 한 번 시술을 선택하는데 주저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푸른점이나 빨간점(혈관점), 뿌리깊은 점 등 일반적인 시술로는 제거가 어려운 난치성 점들의 경우 제대로 된 제거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아 결국 체념하고 마는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기존 점빼기 시술의 여러 단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테트라점빼기'이다. 강서구 양천구(목동) 피부과 연세차앤유클리닉 강서점 박선주 원장은 “점빼기를 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제대로 된 시술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기존 점빼기 시술은 피부조직을 탄화시키며 점을 제거했기 때문에 피부 진피층 내 열적 손상을 줄 수밖에 없어 점을 제거한 자리에 검게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테트라점빼기는 점의 크기와 상태, 종류에 따라 여러 종류의 레이저 장비를 이용, 피부를 미세하게 필링해 시술하는 복합적인 방법으로 열적 손상을 최소화하므로 점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점빼기 시술은 점의 근원을 레이저파장으로 파괴시키고, 피부 밑에서 새로운 세포가 재생돼 죽은 세포를 밀어 올리는 원리를 이용한다. 그 과정에서 피부조직 겉의 점은 서서히 쪼그라들어 1주일 가량 뒤에 딱지처럼 떨어지는 과정을 거친다.

테트라점빼기는 각기 다른 네 가지 종류의 레이저로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도 점을 빼는 효과가 있다.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주변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멜라닌 색소만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푸른점이나 혈관점, 뿌리 깊은 점 등 각기 다른 상태의 점들에 맞는 전문화된 레이저 기기를 사용해 시술하는 '맞춤식 점빼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얕은 점의 경우 시술 후 바로 다음날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므로 요즘 같이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깊은 점은 한 번에 빼기보다 몇 차례에 걸쳐 조금씩 빼는 것이 좋으며, 2차 시술 간격은 1∼2개월이 적당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빨리 점을 없애고 싶다는 생각에 점을 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2차 시술을 하게 되면 흉터가 남을 수 있고, 반대로 2차 시술 간격이 너무 길어지면 피부로 밀려 올라온 점 세포가 다시 아래로 자라나 시술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올 가을 빠르고 확실하게, 깔끔한 점빼기로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싶다면, 맞춤시술이 가능한 '테트라점빼기'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 도움말 : 연세차앤유클리닉 강서점 박선주 원장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10-22 11:04:41 트리플점빼기 보도자료(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