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호 원장, 한국레이저연구회 초대 이사장 추대

지난 12월 5일 천여명의 개원의들이 모인 대한비만치료학회에서 연세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이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레이저 지방용해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연세차앤유클리닉은 아큐스컬프 공식지정병원으로 강서구 양천구(목동)에 위치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유 대표원장은 ‘30분의 마법’이라 불리는 아큐스컬프 성형시술에 대해 좀 더 명확한 정의 및 한 단계 앞선 시술테크닉을 설명했다.

‘아큐스컬프’란 무엇인가

아큐스컬프(아큐리프트)는 지방과 물에 대한 뛰어난 흡수도로 지방세포의 선택적 제거가 가능한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얼굴 성형술을 의미한다.

미국 FDA승인을 받은 아큐스컬프는 1444nm의 파장으로 개발된 레이저로 지방세포와 물에 대한 선택적 흡수도가 뛰어나며, 효율성 높은 지방제거 및 콜라겐 리모델링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레이저 기기이다.

아큐스컬프는 빠르고 안전하게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로 기존 시술이 압박처치 및 오랜 기간 관리를 받아야 했던 단점이 있었던 반면, 간단한 1~2번의 통원치료로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효과 지속기간이 5~10년 정도로 길며, 시술시간도 30분 정도로 짧은 편이어서 환자들이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으며, 복부, 옆구리, 종아리, 허벅지 등 몸매관리에도 그 효과가 적용(아큐쉐이프)돼 시술에 대해 문의하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유 대표원장은 “V라인이 유행하면서부터 자신의 턱 라인에 대해 고민하는 환자들이 늘어났다”며 “아큐리프트는 이중턱 교정(턱살빼기)뿐만 아니라, 볼살빼기, 얼굴축소, 레이저지방 용해술이나 미니지방흡입, 얼굴살빼기, 심술보, 팔자주름제거에도 효과적인 시술로 특히 피부 타이트닝에 효과적이므로 시술 시 V라인은 물론 탄력 있는 피부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떤 시술이든 좋은 결과만을 기대하고 무조건적인 시술을 강행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숙련된 전문의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유 대표원장은 新의료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장한 한국인상 무궁화 금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헤럴드경제에서 주관하는 ‘2010년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의료인부문’에 선정된 바 있는 아큐스컬프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또한 이미 300여 차례 국내외 강연을 통해 한국 미용레이저 의학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달 1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 1회 한국레이저연구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될 예정인 유 대표원장은 아울러 세브란스 에스테틱 연구회 회장, 국제 아태(아시아, 태평양)레이저 의학회 학술이사, 대한 미용의학회 부회장 등과 함께 연세대학교 외래교수도 역임하고 있다.

<도움말: 연세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